흐린 날의 부스스한 빛 아래, 임지현은 한쪽 어깨가 느슨하게 드러난 셔츠와 올리브빛 쇼츠로 ‘지금’의 기분을 입는다.
하루쯤은 옷장을 열고 가장 편안한 셔츠를 꺼내보자.
스타일이 아니라 기분을 입는 날, 임지현처럼 여름의 감정을 가볍게 걸쳐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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