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2000명 증원' 정책 발표 이후 1년 4개월 동안 정부와 거세게 대립해온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직을 내려놓으면서 경색됐던 의정 관계가 새로운 국면을 맞을지 주목된다.
박 위원장은 작년 2월 이후 1년 반에 가까운 기간 동안 전공의들의 선봉에 서서 의대 증원과 필수의료 패키지 등 윤석열 정권의 의료개혁 정책을 두고 정부와 마찰을 빚어왔다.
자신들이 빠진 상황에서도 의료 현장이 유지되는 것을 두고 전공의들이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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