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클루, 산체스 꺾고 프로당구 PBA 개막전 정상…통산 2승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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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클루, 산체스 꺾고 프로당구 PBA 개막전 정상…통산 2승 달성

'3쿠션 강호' 무라트 나지 초클루(튀르키예·하나카드)가 프로당구 새 시즌 개막전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초클루는 2023~2024시즌 9차투어(크라운해태 챔피언십) 우승 이후 1년 3개월 만에 PBA 통산 2회 우승을 달성했다.

이번 우승으로 개인 통산 두 번째 우승컵을 든 초클루는 같은 국적의 선배인 세미 사이그너(웰컴저축은행)와 나란히 개인 투어 2회 우승을 달성하며 PBA를 대표하는 튀르키예 선수로 발돋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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