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물가대책 TF' 출범… "부동산 시장도 함께 주시"

민주당은 특단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기 때문에 정부와의 공조를 통해 물가 안정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김병기 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물가대책 TF 출범식에서 "물가가 민생이고 물가안정이 민생안정, 민생회복"이라며 "물가 상승만큼 국민의 고통도 가중되고 있다.물가 안정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진 위의장은 특히 "최근 서울 집값 동향이 심상치 않은 만큼 부동산 시장 상황도 다른 물가와 함께 면밀히 주시해야 한다"며 "필요하다면 신속한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