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오피스텔 제공 의혹'에 "실제 거주한 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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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오피스텔 제공 의혹'에 "실제 거주한 적 없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과거 불법 정치자금을 받았던 강모씨 오피스텔에 2년간 주소를 둔 것과 관련해 "외국에 갔을 때 우편물 수령을 위해 주소를 둔 것"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저기(강씨 오피스텔)에 산 적은 없다"며 "해외에 있을 때 우편물 수령지로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 의원은 "김 후보자는 해외에 있지 않은 시절에도 강씨 오피스텔에 있었고, 거주한 적은 없다고 했는데 자료를 보면 실제 거주한 주소를 내라고 했더니 강씨 주소를 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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