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의 건물은 군포시 수리동 행정복지센터 바로 옆에 위치해 있고, 인근에는 유치원과 초·고등학교, 그리고 주말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 몰리는 초막골생태공원이 있어 생활환경 관리가 중요한 지역이다.
이에 대해 시의회는 “공공기관이 관리하는 국유재산이 장기간 방치돼 도심 흉물이 되고, 지역민의 불만 대상으로 전락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이번 결의안 채택은 군포시의회가 공공자산 방치 문제에 대해 제도적·정책적 대응을 본격화하는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뉴스영”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