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이 최근 청각 임플란트 수술 3000례를 달성했다.
중등도의 감각신경성 난청이나 보청기 착용이 불가능한 전도성 난청이 있을 때 이소골을 직접 자극해 보청기보다 좀 더 명료하고 자연스러운 소리를 듣게 해주는 인공중이, 외이나 중이에 이상이 있을 때 귀를 거치지 않고 두개골 뼈를 통해 달팽이관에 소리 자극을 전달하는 골전도 임플란트, 청신경 자체가 없거나 손상된 경우 임플란트를 뇌 안에 직접 넣는 청성뇌간이식 등 난청의 원인과 정도에 따라 다양한 청각 임플란트 수술들이 발전해왔다.
이와 함께 세브란스병원은 2012년 9월부터 인공와우 수술 아동의 청각 회복과 사회 재활을 돕는 ‘꿈품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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