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 도의원 "학교 성교육 편향" vs 충북교육청 "정치 프레임 씌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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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 도의원 "학교 성교육 편향" vs 충북교육청 "정치 프레임 씌우기"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이 극우 성향 교육단체로 알려진 '넥스트클럽사회적협동조합(넥스트클럽)과 유관 단체 소속 강사들이 충북 학교 20여 곳에 파견돼 편향된 성교육을 했다고 주장해 논란이다.

이어 "학교 교직원 성교육 강사 인력풀에는 최근 해촉된 넥스트클럽 소속 강사 1명과 유관 단체 소속 강사 2명이 있다"며 "충북교육청은 편향된 성교육으로 교육의 공공성을 위협하는 단체에 공신력이라는 날개를 달아주며 교육 현장에 진출하도록 길을 터준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성교육의 목적은 아이들이 몸을 소중히 알고,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며 성폭력을 예방하는 데 있다"면서 "박 의원이 문제 삼는 교육 단체가 극우 성향인지, 다른 보수 교육단체와 관련이 있는지 학교 현장 교사들을 알지 못하는 데 학교 성교육에 정치 편향이란 프레임을 씌우려는 의도를 이해할 수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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