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는 지난 20일 하버파크 호텔에서 6.25참전유공자회 인천중구지회 등 관내 9개 보훈단체 회원 250여 명을 초청해 '2025 호국 보훈의 달 맞이 보훈단체 위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국가보훈대상자와 그 유족들을 위로하고, 그들의 명예를 기리며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각 보훈단체에서 추천한 모범 보훈대상자 1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노고를 잊지 않고, 그들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 나갈 것"이라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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