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기 원내대표는 이날 출범식에서 "내란 위기에 중동 정세까지 더한 복합적 위기로 유가 상승 등이 물가에 미칠 영향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물가 안정을 위한 특단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물가 안정이 민생 안정, 민생 회복"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이 1호 행정명령으로 비상경제 TF 구성을 지시한 만큼, 국회도 적극적으로 책임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서울 집값 동향이 심상치 않은 만큼, 부동산 시장 상황에 대해서도 다른 물가와 함께 면밀히 주시하면서 필요하다면 신속하게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대응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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