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전쟁 인권 침해' 결론 낸 EU, 이스라엘 대응 놓고 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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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전쟁 인권 침해' 결론 낸 EU, 이스라엘 대응 놓고 분열

이스라엘이 가자전쟁 과정에서 인권 존중을 명시한 유럽연합(EU)과의 양자 협정을 위반했다는 결론을 낸 EU가 조치 방향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EU 외교장관 회의에서 회원국 중 스페인은 협정 위반을 이유로 이스라엘과의 협정 중지를 요구했지만, 독일과 이탈리아 등은 이에 반대했다.

앞서 지난 20일 EU는 이스라엘이 'EU·이스라엘 협력 협정' 상의 인권 존중 의무를 위반했다는 결론을 내고 이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회원국에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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