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전역에서 열린 연례 거리 음악 축제 중 알 수 없는 주삿바늘에 찔렸다는 피해 신고가 145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2일(현지시각) 프랑스24에 따르면 프랑스 경찰은 전날 프랑스 전역에서 진행된 음악 축제 '페트 드 라 뮤지크(Fête de la Musique)'에서 최소 145명이 주삿바늘에 찔리는 피해를 입은 것과 관련해 용의자 12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프랑스 경찰은 수사에 나서면서도 수백만 명이 즐기는 축제를 중단할 수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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