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대통령 선거 유세 중에 쓰러졌던 유성엽 전 국회의원이 소생치 못하고 영면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노인위원장을 맡아 지난 대선에서 전국 지원유세에 나섰던 유성엽 전 의원은 지난달 30일 전북 진안에서 선거운동을 하던 중 뇌졸중으로 쓰러졌다.
이후 정치를 하기로 맘먹은 그는 2002년 짧은 준비기간에도 정읍시장에 도전해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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