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50일 만에 신규영업 재개…유심 수급·신뢰 회복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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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50일 만에 신규영업 재개…유심 수급·신뢰 회복 총력"

SK텔레콤(이하 SKT)가 최근 해킹 사태로 중단됐던 신규영업을 50일 만에 재개한다.

임봉호 SKT MNO사업부장은 "50일 만에 신규영업이 가능하게 됐다"며 "유통망과 협업해서 2600개 티월드 매장에서 차질 없이 신규영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 MNO사업부장은 "유통망 간담회를 통해 유통망 의견을 충분히 들었다"며 "신규영업 정지 및 유심 교체 측면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협의해서 7월에 실질적인 보상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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