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 상태로 킥보드를 타던 10대가 경찰 단속 과정에서 크게 다치며 경찰의 과잉 대응 논란이 일고 있다.
당시 이들은 헬멧을 착용하지 않은 채 한 킥보드에 2명이 함께 탑승하고 있었으며, 이를 목격한 경찰이 단속을 위해 이들의 팔을 잡아끈 것으로 파악됐다.
이 과정에서 A군이 쓰러진 뒤 몸을 심하게 떨며 발작 증세를 보였고, 머리 부상을 입고 의식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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