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캄보디아 육로 출입 전면 차단…국경 갈등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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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캄보디아 육로 출입 전면 차단…국경 갈등 확산

태국과 캄보디아의 국경 지역 분쟁으로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태국이 캄보디아 국경 육로 출입을 전면 차단했다.

이후 패통탄 총리와 훈 센 캄보디아 상원의장의 통화 내용이 유출돼 파문이 일었다.

패통탄 총리는 아버지인 탁신 친나왓 전 총리와 가까운 사이인 훈 센 의장에게 '삼촌'이라고 부르며 캄보디아 국경 지역을 관할하는 자국군 제2 사령관을 깎아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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