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경력 간호사가 대거 이탈하는 악순환이 되풀이되면서 경력 단절 간호사 수도 20만 명을 넘어섰다.
여기에다 지난해 전공의 사직 여파로 신규 간호사들이 가장 선호하는 근무지인 상급종합병원의 간호사 수 증가율은 2024년 5.19%(3604명)에서 2025년 1.92%(1405명)로 급감하면서 채용 증가폭이 전년 대비 61% 감소했다.
지난해 상급종합병원 채용 증가폭이 전년 대비 61% 급감한 것은 2023년 대규모 전공의 사직 이후 병원들이 경영난을 이유로 신규 간호사 채용을 줄이고, 기존 간호사들은 업무 부담이 가중되면서 이직과 휴직이 증가한 데 따른 결과라고 간협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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