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여름철 대표 과일인 수박 소비가 늘고 있는 가운데, 보관 방식에 따라 식중독 위험이 크게 달라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 잘못된 수박 보관, 식중독 부를 수도 수박은 과일 중에서도 부피가 크고 수분이 많아 한 번에 다 먹기보다는 잘라 보관해두는 경우가 많다.
한국소비자원이 진행한 실험에 따르면 멸균된 칼과 도마, 세균이 없는 냉장고 환경에서 수박을 자르고 랩으로 싸서 4도 냉장 보관했을 때, 절단면의 세균 수가 보관 전보다 약 3000배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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