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서재 구독권 KT에만 싸게 공급?…공정위, 현장조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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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서재 구독권 KT에만 싸게 공급?…공정위, 현장조사 나서

공정거래위원회가 밀리의서재의 부당지원 행위 의혹에 대한 현장조사에 나섰다.

밀리의서재는 KT계열사에 구독권을 정가 9900원보다 저렴한 1500원에 공급하는데, 공정거래법 위반 가능성이 제기된 것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드리기 어렵다"며 "법 위반이 확인될 경우 엄중 제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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