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분 단축에 150억 투자?' 광주 광천 에코브릿지 타당성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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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분 단축에 150억 투자?' 광주 광천 에코브릿지 타당성 "부족"

24일 광주시의회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검토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추경에는 전남·일신방직 부지에 들어서는 복합쇼핑몰 더현대와 신세계백화점을 연결하는 보행자 전용 공중육교(에코브릿지) 공모·보상비 2억1천만원이 신규 편성됐다.

광주시는 대규모 개발이 동시에 추진되는 광주 광천권역에 '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보행) 도시' 시범 모델을 구현한다는 목표로, 광주천 상부에 에코브릿지를 설치하는 사업을 계획에 포함했다.

광주시의회는 "최근 10년간 보행 이용률 저조와 기능 저하 등을 이유로 총 15개의 육교가 철거됐으며, 2021년에는 광주 최초의 중앙보행육교도 철거된 바 있다"며 "새롭게 육교를 설치하는 '에코브릿지' 사업은 이러한 정책 방향과 상충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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