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장우혁은 한 아파트 단지에 꽃다발을 들고 나타난다.
장우혁은 "오늘은 평생 함께할 그녀의 집에 간다"고 설명해 스튜디오 멘토군단을 환호케 한다.
장우혁의 어머니는 아들을 보자마자, "혼자 왔냐? 뒤에 색시도 왔냐?"며 복도를 두리번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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