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은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지난 23일 충남 계룡대 육군기록정보관리단에서 ‘중요 역사기록물 복원사업’ 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육군이 공개한 자료 중에는 낙동강방어전투·다부동지구전투·백마고지전투 등 주요전투에서의 적 상황·지형·작전계획·부대배치 등을 상세하게 기록한 자료들이 눈길을 끌었다.
주용선 (부이사관) 육군기록정보관리단장은 “중요 역사기록물 복원사업은 육군 기록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후대에 역사를 계승할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며, “육군기록정보관리단은 대한민국의 소중한 기록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육군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더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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