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 실명위기 베트남 현지 직원에게 무료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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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 실명위기 베트남 현지 직원에게 무료 수술

부산에 본사를 둔 신발 제조기업 창신은 실명 위기에 처한 베트남 생산공장 현지 직원에게 무료 수술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창신에 따르면 베트남 현지 직원 레 티 흐엉씨는 최근 회사 건강검진 프로그램에서 당뇨망막병증 진단을 받았다.

창신은 이에 따라 흐엉씨를 우리나라로 데려와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수술받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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