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은 24일 "오늘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 홈 경기에 현직 소방공무원과 가족, 재난 현장을 지키다 순직한 소방관의 가족까지 총 1천119명을 초청한다"며 "시민 안전을 위한 헌신과 희생에 감사를 표하고자 두산 베어스와 소방청이 뜻을 모아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두산 구단은 "소방 가족 잠실야구장 초청은 소방관들의 노고에 평소 각별한 관심을 갖고 그룹 차원의 '소방 가족 마음 돌봄' 지원을 해 온 구단주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의 제안으로 마련됐다"고 덧붙였다.
박정원 회장의 지시로 2017년 시작한 두산그룹의 '소방 가족 마음 돌봄' 프로그램은 순직 소방공무원들의 유가족을 위한 지원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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