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프랑코, 미성년자 성 착취 혐의로 징역 5년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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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프랑코, 미성년자 성 착취 혐의로 징역 5년 구형

지난 2023년 시즌 도중 미성년자를 성적으로 학대했다는 혐의를 받는 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 내야수 완데르 프랑코(24)가 24일(한국시간) 고국 도미니카공화국 검찰로부터 징역 5년을 구형받았다.

도미니카공화국 검찰에 따르면, 소녀 어머니의 집을 압수 수색을 하는 과정에서 프랑코가 전달한 것으로 추정되는 6만8천500달러(약 9천300만원)와 3만5천달러(4천800만원)가 발견됐다.

프랑코는 2023년 8월 이후 빅리그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으며, 현재 제한 선수 명단에 올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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