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산업연구원의 '인공지능의 고용효과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직업별 인공지능 노출도(AIOE)가 1% 증가할 때 전체 고용 비율은 평균적으로 약 2.4%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AIOE가 높을수록 고용이 증가하거나 감소 폭이 작았다.
이어 "이번 조사 결과 AI 노출도가 높은 직종 수록 고용이 증가했고, 낮을 수록 고용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고학력이나 전문 자격이 요구되는 화이트칼라 직업의 인공지능 노출도는 높지만 저학력 혹은 블루칼라 직업의 노출도는 낮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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