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오는 7월 충청남도 서산시와 협업을 통해 ‘서산 해풍 감자’를 활용한 단체급식 메뉴를 선보이는 것을 시작으로, 국산 농산물을 활용한 급식 메뉴를 전국 단체급식 사업장에 제공하는 ‘맛-닿음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맛-닿음은 ‘맛으로 마음이 닿다’는 의미로, 국산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는 동시에,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식사를 제공하려는 취지로 현대그린푸드가 기획한 프로젝트다.
현대그린푸드는 이번 맛-닿음 프로젝트를 통해 총 135톤의 서산 해풍 감자를 지역 농가들로부터 매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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