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수도권 대표 마리나 '거북섬마리나 해상계류장' 7월 14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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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수도권 대표 마리나 '거북섬마리나 해상계류장' 7월 14일 개장

시흥시는 수도권 대표 해양레저 거점으로 조성 중인 거북섬마리나 해상계류장을 오는 7월 14일 개장한다.

해상계류장은 총 48선석(일반 24선석ㆍ영업 24선석) 규모로, 일반 선박 소유자뿐 아니라 마리나 선박 기반 사업자도 신청할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거북섬마리나 해상계류장 개장은 시흥시 해양레저 산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라며, “향후 해양레저 기반 시설을 확충해 수도권을 대표하는 해양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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