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집에서 알몸으로 돌아다녀 내쫓고 싶다는 아내의 하소연이 전해졌다.
알몸으로 다니는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는 여성 A씨는 "우리 남편 이야기다.혹시 집에서 자꾸 벌거벗고 다니는 남편 있냐?"며 "남편은 씻기 전과 후, 그리고 옷 갈아입다가 물 마실 때 등 꼭 알몸으로 집안을 활보하고 다닌다"고 토로했다.
그는 "엄마나 아빠 중 한 명이라도 옷 걸치고 다니라고 가르쳐야 하는 거 아니냐"면서 "자꾸 남편 알몸 보니까 성적인 욕구도 제로에 수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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