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선거위원회는 민주당과 공화당의 뉴욕시장 후보를 뽑는 예비선거가 24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뉴욕시 5개 자치구(區) 1천213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고 23일 밝혔다.
뉴욕시장 선거 민주당 후보 자리를 놓고 11명의 후보가 경쟁하는 혼전 양상이지만,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실질적 경쟁은 앤드루 쿠오모(67) 전 뉴욕주지사와 조란 맘다니(33) 뉴욕주의원 간 2파전으로 압축된다.
뉴욕시는 사표 방지를 위해 지난 예비선거부터 유권자들이 투표용지에 최대 5명의 후보를 선호도 순으로 적어내는 선호투표제를 도입하고 있어 당선 후보 예측을 어렵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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