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경영평가 D등급'…유병태 HUG 사장 사의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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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경영평가 D등급'…유병태 HUG 사장 사의 표명

유병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이 취임 2년 만에 자리에서 물러난다.

HUG가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미흡' 평가를 받으며 기관장 해임 건의 대상에 오르자 먼저 사의를 밝힌 것으로 관측된다.

HUG는 최근 발표된 지난해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리스크 관리 부문 부진으로 '미흡(D)' 등급을 받으며 전년에 이어 2년 연속 D등급으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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