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 시동 건 카카오모빌리티, 내비에는 ‘사우디’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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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시동 건 카카오모빌리티, 내비에는 ‘사우디’ 찍었다

조금씩 해소되는 리스크 23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는 매각 이슈와 노사 갈등에 이어 정부의 규제 불확실성도 해소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모처럼 어깨가 가벼워졌다.

현재 카카오모빌리티의 최대 주주는 57.20% 지분을 보유한 모회사 카카오다.

미국 사모펀드 운용사 텍사스퍼시픽그룹(TPG)의 컨소시엄 카키홀딩스가 14.29%, 세계 3대 사모펀드 중 하나인 칼라일그룹의 킬로미터홀딩스가 6.17%의 지분을 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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