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 출전한 K리그 대표 울산 HD가 독일 분데스리가의 강호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마지막 도전에 나선다.
총상금이 10억달러(약 1조3천700억원)나 책정된 이번 대회는 조별리그 1승만 거둬도 승리 팀에 200만달러(28억원)를 준다.
도르트문트는 23일 홈페이지를 통해 울산에서 주목해야 할 선수로 조현우를 꼽으며 한국이 독일을 2-0으로 제압한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여러 차례 선방을 보인 골키퍼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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