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 없는 버터 맥주' 거짓 광고로 도마 위에 올랐던 그룹 어반자카파의 박용인이 김치 사업 판매 과정에서도 실수를 범하며 행정처분을 받았다.
지난 23일 식품안전정보원에 따르면 박용인이 대표로 있는 주식회사 버추어컴퍼니가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판매하는 김치 브랜드 '유의미'는 최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박용인은 원재료에 버터가 들어가지 않은 맥주를 버터 맥주로 기획·광고했다가 2023년 12월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다.당시 박용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품의 특성을 강조하기 위한 표현이었을 뿐"이라며 "이후 생산된 모든 제품에 버터를 첨가하기도 했다"고 적어 소비자 기만 논란에 불을 지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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