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이 벤치를 지킨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이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조 1위를 차지하며 16강에 올랐다.
이번 클럽 월드컵에서는 조별리그 조 1·2위 팀이 16강에 진출하며, 두 팀 이상 승점이 같을 경우 그 팀 간의 맞대결 전적을 따져 순위를 가린다.
16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경기에서 후반 교체로 출전해 3-0으로 앞선 추가시간에 페널티킥으로 쐐기 골을 터뜨리고 보타포구와의 2차전에서도 교체로 출격했던 PSG의 이강인은 이날은 벤치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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