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 관람' 미술관에서 줄을 서지 않았다는 이유로 욕설을 들은 관람객의 사연이 전해졌다.
A씨는 "들어가자마자 관람객들이 칙칙폭폭 기차처럼 일렬로 줄을 서 있는 게 보였다"며 "분명 전시회 입구에 '줄을 서지 않는 자율 관람'이라는 안내 푯말이 세워져 있었고, 현장 스태프들도 그렇게 안내했는데 관람객들이 계속 한 줄로 서 있더라"고 전했다.
그게 미술 전시의 매력"이라며 "저 역시 보고 싶은 작품이 몇 개 정해져 있었기에 스태프에게 '줄 안 서도 되나요? 자율 관람 맞나요?' 거듭 확인 후 줄에서 빠져나와 작품을 감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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