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마련한 신혼집, 알고보니 전 여친과 동거한 곳…"7개월 살았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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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마련한 신혼집, 알고보니 전 여친과 동거한 곳…"7개월 살았다더라"

남편이 마련한 신혼집이 알고 보니 전 여자 친구와 동거했던 집이라는 사실을 알게 돼 아내가 충격을 받은 사연이 전해졌다.

남편도 적극적으로 얘기한 데다, 복비 등에 돈을 쓰느니 모아서 같이 생활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A씨도 이를 수락했다.

A씨는 '걔'의 이름을 들은 순간 남편의 전 여자 친구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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