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23일(현지시간) 이란 테헤란의 에빈 교도소를 공습했다는 소식에 이 교도소에 간첩 혐의로 수감된 프랑스인의 가족이 "완전히 무책임하다"며 이스라엘을 규탄했다.
에빈 교도소에 수감 중인 프랑스인 세실 콜레르의 자매 노에미 콜레르는 이날 AFP 통신에 "우리 가족을 죽음의 위험에 빠트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장 노엘 바로 프랑스 외무장관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테헤란 에빈 교도소를 겨냥한 공습은 3년째 인질로 잡혀있는 우리 국민을 위험에 빠졌다"며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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