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은 23일(현지시간) 올해 나토 정상회의에서 합의될 '국내총생산(GDP) 5% 국방비'가 모든 회원국의 기준점(baseline)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스페인의 페드로 산체스 총리는 지난 19일 뤼터 사무총장에게 서한을 보내 '5% 목표'가 불합리하다며 막판 제동을 걸었다.
뤼터 사무총장의 이날 발언은 24일 정상회의에서 국방비 지출 계획이 공식적으로 합의되기도 전 성과가 퇴색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