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한국에서 항해사로 일하다가 호주에 가서 로스쿨을 졸업하고, 현재는 외국 변호사로 열심히 생활 중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에 서장훈은 "그런데 왜 그렇게 호주 사람처럼 이야기하냐", "호주에서 5년 있으면서 결혼관 비슷한 사람 만나지 그랬냐"며 농담 섞인 질문을 건넸고, 사연자는 "호주에 가서 영어도 잘 못 했고, 경제적으로도 힘들었다.학업과 일에만 집중했다"고 밝혔다.
이에 서장훈이 "결혼하고 싶은데 모은 돈은 없고, 여자들은 자꾸 조건 따지니까 짜증 나서 온 것 아니냐", "그런데 어쩔 수 없는 것 아니냐.예를 들어 일반적으로 결혼을 해야겠다 하면 여러 조건이나 경제력은 따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사랑이 밥 먹여주는 건 아니잖아"라고 현실적인 조언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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