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무역 협상을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 스콧 베선트 재무부 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 3명이 같이하면서도 서로 충분히 조율하지 않아 협상 상대국에 혼선을 주고 있다고 폴리티코가 지난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재 무역 협상 경험이 가장 많고 세부 내용을 잘 아는 협상가는 그리어 대표이지만 그는 3명 중 트럼프 대통령과 가장 거리가 멀다.
베선트 장관이 중국, 일본 등 아시아 국가들과 협상을 주도하지만, 자동차와 철강 등 품목별 관세는 상무부 소관이라 러트닉 장관도 협상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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