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크백을 할 때 안쪽으로 말리는 걸 고치려 노력했고, 우승할 만큼 퍼팅이 잘 들어갔다.연습이 효과를 본 것 같다.” 호주 교포 이민지(하나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총상금 1200만 달러)에서 통산 세 번째 메이저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린 뒤 ‘퍼터 교체’를 우승의 숨은 원동력으로 꼽았다.
호주교포 이민지가 LPGA 투어 메이저 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큼지막한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환하게 웃고 있다.
이민지는 “일단 페어웨이를 잘 지키고 그린에 올리자는 생각으로 경기했지만, 드라이버샷이 엉망으로 나간 적도 있었다”며 “다행히 타수를 너무 잃지 않았다.후반 14번과 15번홀에서 버디 기회가 있을 것이라 믿었고, 그전까지 참을성을 갖고 파를 지키는 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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