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몽골, 스마트 온실단지 조성 협력…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 박차

몽골의 식량 안보 강화와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한 대규모 ‘스마트’ 온실단지 조성 프로젝트가 대한민국과의 협력을 통해 본격화된다.

이번 사업은 연중 안정적인 채소 공급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몽골의 식량 자급률을 높이고, 농민의 소득 증대 및 기후 변화 대응 농업 기반 마련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스마트 온실단지 조성은 한국과 몽골 간 농업 기술 협력의 모범 사례가 될 뿐만 아니라, 몽골 농업의 현대화를 견인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농업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