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강원 홍천 산악지대에서 훈련받던 병사가 굴러떨어져 숨진 사건과 관련해 간부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A 중사 등은 지난해 11월 25일 홍천군 아미산 경사로에서 훈련 중 굴러떨어져 중상을 입은 김도현(사망 당시 20세) 상병 사건 당시 업무상 주의의무를 다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당시 훈련에 참여해야 했던 A 중사 대신 운전병이 예정에 없던 훈련을 하게 됐는데 전투화가 아닌 운동화를 신고 산에 오르던 중 다리를 삐끗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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