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총리도 나토 정상회의 불참…국방장관이 대신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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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총리도 나토 정상회의 불참…국방장관이 대신 참석

23일 블룸버그·로이터 통신과 호주 공영 ABC방송·뉴스닷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최근 호주 정부는 나토 정상회의에 리처드 말스 부총리 겸 국방장관을 대신 보내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앨버니지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기 위해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검토해오다가 불참을 결정했다.

정상회의에 대신 참석하는 말스 부총리는 전날 스카이뉴스에 정상회의 기간 "국방비 지출에 대한 논의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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