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은행 믿었는데' 유럽 펀드 1400억 날릴판
KB국민·하나·우리은행이 위탁판매한 유럽·미주 부동산 투자 펀드들이 하반기 기한이익상실(EOD)·청산 과정을 밟으면서 투자자의 원금손실 규모가 확정된다.
하나은행은 이지스글로벌부동산투자신탁229호를 지난해 말 기준 239억원 가량 보유하고 있었다.
지난해 말 기준 5대 은행의 해외부동산 사모펀드잔액은 총 1917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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