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본격화했는데…명확한 지침도, 자격 조건도 없는 ‘재난도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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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본격화했는데…명확한 지침도, 자격 조건도 없는 ‘재난도우미’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올해 폭염 재난도우미로 지정된 이는 4천269명, 기초생활수급자나 독거노인 등 건강취약 대상자는 5만9천357명으로 집계됐다.

문제는 재난도우미의 자격, 활동 지침에 대한 정확한 매뉴얼이 없어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공무원이 재난도우미를 겸하거나 자원봉사자가 합류하는 등 지자체마다 중구난방 식으로 해당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는 점이다.

한 지자체 관계자는 “재난도우미 운영 지침도, 자격 조건도 정부에서 내려온 게 없다”며 “재난도우미로 분류된 인원은 많지만 사실상 대상자들을 관리하는 인력은 부족해 대부분 전화 상담을 통해 관리하는 게 주 업무”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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