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의 나토(NATO, 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불참 결정을 두고 국민의힘을 중심으로 자유민주국가 진영 회동에서 한국만 빠진다며 비판이 나오고 있지만, 호주와 일본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자유민주국가' 정상들도 이번 회의에 불참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혀가면서, 야당이 국제 정세를 제대로 읽지 못한 채 비판을 위한 비판에만 몰두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 역시 이재명 대통령 대신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회의에 참석하기로 결정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23일 기자회견에서 "자유민주국가 진영의 회동이 된 나토 정상회의에 우리만 빠진다면 대한민국에 대한 국제사회의 시선은 어떻겠나"라고 했지만, 한국은 대통령 대신 위성락 안보실장이 참석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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