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반려견순찰대, '서구 순찰댕'이 지난 22일 서구청 지하대회의실에서 반려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발대식을 갖고 안전한 서구 만들기와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반려견 순찰대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순찰대 선발 심사에 참석한 홍순서 의원은 "서구 순찰댕은 반려동물과 주민이 함께 우리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발대식을 기점으로 서구 순찰댕이 안전 취약지역 순찰, 안심 귀갓길 지원 등 우리 동네 안전 확보는 물론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구순찰댕'은 7월 초 합동 순찰 캠페인을 시작으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안전한 서구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앞장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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