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NHK 등 현지 언론은 일본 정부의 공식 발표가 있기 몇시간 전부터 이시바 총리가 미국의 이란 핵 시설 공격으로 중동 정세가 긴박해진 데 따라 회의 참석을 취소하고 나토 정상회의가 열리는 네덜란드 방문을 보류하는 방향으로 논의 중이라고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이시바 총리는 오키나와에서 만난 취재진에 "참석 보류를 검토 중"이라며 다른 나라의 참석 상황 등을 토대로 "결론을 내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20일 일본 정부는 이시바 총리가 오는 24∼26일 일정으로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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